2021 여름 장마철 폭우 대비, 행동요령 5가지!

2021 여름 장마철 대비 요령을 찾고 계신가요? 

 

6월 초중순부터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이 되는데요. 이 포스팅을 통해 한동안 지속될 습하고 눅눅한 시기를 맞이해 보다 안전하고 보다 건강한 여름 장마철을 나기 위한 행동요령 꿀팁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 

 

 

 

장마철 및 폭우 대비, 행동요령 5가지

한해 동안 가장 많은 비가 장마철에 집중됩니다. 즉, 특정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기 때문에 각종 재난 피해가 발생되기 쉬운 시기이므로 미리 호우 대비 요령을 알아두는 게 중요합니다!

 

장마철 집중호우 시 대비요령 알아보기!

1. 침수방지시설 점검하기

여름 장마철 및 집중호우 시기에는 반지하 등에서 특히 피해 사례가 많아집니다. 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이 시기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요. 

 

이러한 침수에 취약한 장소에는 침수방지를 위해 물막이판을 설치하게 되는데요. 

 

물막이판

 

침수방지를 위한 물막이판을 개인이 다시 설치하기가 쉽지 않죠. 이 때 최근 침수피해 발생 사실이 있거나 발생할 우려가 클 경우 해당 자치구에 재설치 신청을 하면 담당 공무원이 현장 확인 후 무료로 설치를 할 수 있습니다.

 

※ 구청 치수과 등 풍수해관련 부서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 문의

 

그러나 설치 후 유지 및 관리는 세입자, 건물주가 이후 해야합니다.   

 

 

2. 배수로 시설 점검

호우로 인해 배수로를 통해 빗물이 원활히 빠질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. 

 

그러나 빗물이 도로와 거리에 있는 여러가지 쓰레기와 함께 흘러가기 때문에 이러한 배수로 덮개나 빗물받이에 쓰레기가 덮여 있을 수 있습니다. 

 

배수구 점검

 

이때는 빗물이 제대로 흘러갈 수 있도록 배수로 덮개 및 빗물받이 덮개에 덮여있는 쓰레기 등을 바로 바로 제거해 줘야 하는데요.

 

골든타임을 놓칠 경우 빗물이 고이거나 자칫 역류해 침수 위험에 놓일 수 있는 것에 대해 미연에 예방해 주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!

 

3. 생활오수 배출 줄이기

가정에서 사용하는 생활오수를 이러한 기간 만큼은 최대한 배출을 줄여주는 게 중요합니다!

 

강수량이 집중될 경우 우리가 평소에 사용하는 생활 오수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우리 주변에 침수될 수 있는 곳이 조금이라도 피해를 줄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. 

4. 폭우 시 위험한 지역 접근하지 않기

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침수 위험이 높은 지역(하천주변, 침수로로구간, 맨홀, 전신주, 가로등 등)에는 최대한 가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!

 

장마철 집중호구 기간에 방송된 인명피해 관련 뉴스를 볼 때 항상 나오는 내용이 갑작스럽게 불어난 강물에 점검중인 사람이 휩쓸려 안타까운 사건이었습니다. 

 

이처럼 주변 지역이 평소에 안전하다고 인식이 되더라도 집중 호우시 가장 위험한 장소로 돌변할 수 있습니다. 갑자기 불어난 강물이나 하천물로 인해 휩쓸려 가거나, 지반이 약한 지역에 호우로 인해 멀쩡한 전신주와 가로등이 갑자기 쓰러져 그 곳을 지나다가 피해를 입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.

5.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예상시 신속히 대비하기

만약 침수가 우려되는 상황이 올 경우 당황하지 말고 신속히 가족들과 안전지대로 대피 후 119, 120(다산콜센터)으로 신고 전화를 해야 합니다!

 

또한 호우가 지나간 후에는 침수된 곳에 가스가 누출되어 실내에 차 있을 수가 있습니다. 따라서 이 때 안전을 위해 실내에 차 있는 가스를 실외로 빼 주기 위해 환기를 먼저 하는 게 정말 중요합니다!

 

집중호우시 침수우려 지역 가지 않기

끝

2021 여름 장마철 대비해서 실외 실내 행동요령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. 

 

불가항력적으로 발생하는 재난 피해는 우리의 힘으로 막을 수는 없으나, 이처럼 미리 미리 대비할 경우 그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!

 

한 해 동안 집중적으로 비를 뿌리는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갖가지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본문에서 알려드린 호우 대비 요령을 숙지하신 후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실 바랍니다!

 

감사합니다!